'Google'에 해당되는 글 41건

  1. 2011/11/30 프로그래머가 아기 이름 짓기 (6)
  2. 2011/02/27 Google App Engine 은 아직 파이썬 2.5 를 지원한다.
  3. 2011/02/20 구글 문서에서 12가지 새로운 파일 포맷을 지원 (2)
  4. 2011/02/16 Google Apps 에 하위 도메인 추가관련 버그 피하기
  5. 2011/01/29 Google's Java GUI Editor in eclipse - WindowsBuilder Pro
  6. 2011/01/21 구글 코드에서 웹에서 직접 코드 수정이 가능 (4)
  7. 2011/01/13 구글의 클라우드 프린터 기능
  8. 2010/12/19 Go 언어에서의 재미있는 동작 defer (함수의 실행을 예약함)
  9. 2010/11/07 발전하는 서비스들
  10. 2010/11/06 페이스북과 트위터..... 그리고 구글, 하지만 최후의 승자는 구글이 될듯
2011/11/30 23:50

프로그래머가 아기 이름 짓기

 얼마전, 11월 10일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공주님이 태어났다. 자다가 한번씩 깨서 몸은 힘들지만, 지친 몸을 이끌고도 안겨있는 아기를 보면 정말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신생아 중에 매우 예쁘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ㅋㅋ 2.6kg 에 51cm 로 늘씬~ 신기하게도 퉁퉁 불거나, 붓기도 없이 태어났음~


  어머니께서 절에서 좋은 이름을 지어주셨지만, 왠지 마음에 들지 않아 이름을 직접 지어보기로 했다. 작명책을 하나 사서 이런저런 음양오행도 훑어보고 했지만, 뭔가 글자를 주욱 펼쳐놓고 맘에 안드는 글자를 지워가면서 마음에 드는 글자를 찾아보면 어떨까 했다... 일명 소거법 ㅋㅋ 그래서 '가갸거겨....' 이런 생각을 하다가 프로그래머의 마인드로 유니코드가 생각났다 -_-; 전에 잠깐 공부할 때, '가' 부터 '힣' 까지가 유니코드의 특정 범위 안에 다 있으므로, '가' 부터 '힣' 까지 반복문을 돌면서 엑셀에 주욱 적고 맘에 안드는 글자 지워나가기...

 다만, 그냥 엑셀로 하면 재미가 없으니까 전에 잠깐 보다가 접어둔, 구글 문서 스크립트로 해보자. 그리고 일단 다 만들어놓고, 아내와 문서를 공유해서, 나도 지우고 아내도 지우고해서 남은 글자들 중에서 골라보자... ㅋㅋ

 생각보다 구글 문서의 스크립트는 쉬웠다. 기본적인 사용은 자바스크립트와 같고, 구글에서 제공해주는 API 는 메뉴 중 도움말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매우 간단한 예제코드도 포함되어 있었다.

 다음은 내가 만들어본 '가' 부터 '힣' 까지를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채워주는 스크립트이다.

function makeNames()
{
  var startIndex = '가'.charCodeAt(0);
  var endIndex = '힣'.charCodeAt(0);
  
  var sheet = SpreadsheetApp.getActiveSheet();
  var rowCount = 2;
  var colCount = 2;
  
  for ( var unicodeIndex=startIndex; unicodeIndex<=endIndex; unicodeIndex=unicodeIndex+1 )
  {
    var range = sheet.getRange(rowCount, colCount);
    
    range.setValue(String.fromCharCode(unicodeIndex));

    colCount = colCount + 1;
    
    if ( colCount == 30 )
    {
      colCount =2;
      rowCount++;
    }
  }

이렇게 만들어진 한글표(컬럼 크기 조절은 수동).....;;; 


 자, 이제 이 중에서 가장 예쁘고, 건강한 글자를 골라서 이름을 만들어보자 -0-/

 먼저 쌍자음인거 주욱 지우고, 받침도 쌍자음인거 지우고, 겹모음인거 중에서 이름으로 거의 안 쓰는거 주욱 지우면, 꽤 많이 지워짐. 이 중에서 남자 이름 혹은 뜻이 안 좋은거, 발음 어려운거 등등을 하나씩 지우고, 왠지 마음에 안 드는 거 지우니, 60여개가 남음.

 이제 남은 것을 앞뒤로 프로그래밍으로 크로스해서 쭈욱 다시 뽑아낸 후, 60*60 = 3600 여개 중에서 마음에 드는 이름들을 뽑아내고, 그 중에서 주위에 물어보고, 투표하고 등등으로 검증 후 이름 결정할 것임~ :)



 ps : 구글 문서를 써서 아내랑 같이 공동 작업하니 꽤 괜찮음. 부모님이나, 친구들까지 가세해준다면?... ^^;
 ps : 60개였는데, 작명책보면서 괜찮아보이는 음절 추가하였더니, x*x=약12,000개 나옴.... 뭐 그래도 그 중에서 괜찮은 300여개 고르는데 3시간 정도 걸림. 이정도야 내 아이 좋은 이름 짓는데 걸리는 시간치곤 양호함. 이제 다시 여기서 10여개만 남도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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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riceless.tistory.com BlogIcon taoist 2011/12/01 22:37 address edit & del reply

    매번 rss로 블로그에 새글 올라오면 읽기만 하고 갔었는데
    공주님 사진이 참 이뻐서 이렇게 글남기고 갑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알게모르게 이름이 참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좋은 이름 지어주시길 빕니다

    • Favicon of http://blog.wimy.com BlogIcon zelon 2011/12/02 23:02 address edit & del

      앗 감사합니다~~~~~~ :) 예쁜 이름 잘 지어서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

  2. Favicon of http://gol.kr BlogIcon newsky 2011/12/04 00:06 address edit & del reply

    와~~~이런 개발자 스탈의 이름 짓기! http://pop.wimy.com/ 같이 사이트로 만들어주세요~ㅋ

    • Favicon of http://blog.wimy.com BlogIcon zelon 2011/12/04 17:19 address edit & del

      ㅋㅋㅋ 그럴까... 안그래도 사주팔자를 생년월일로 계산하는 방법에 대한 책이 있더라고 -_- 프로그래밍만 하면 되는데;;;; 근데 찾아보면 이미 사주팔자 알려주는 사이트가 많더라고 ㅋㅋㅋㅋㅋ

  3. Favicon of http://www.mint64os.pe.kr BlogIcon kkamagui 2011/12/05 12:12 address edit & del reply

    우와~ 공주님이 정말 예쁘군요. ;)
    축하드려요 형~!! 이제 뽜덜 대열에 합류하셨군요. >ㅁ<)-b

    그나저나 형의 프로그래머 근성(?)은 정말 짱인 것 같아요. @0@)-b
    진짜 존경합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blog.wimy.com BlogIcon zelon 2011/12/11 14:25 address edit & del

      ㅋㅋㅋ 너도 얼른 퐈덜 대열에 합류해라~~

2011/02/27 13:43

Google App Engine 은 아직 파이썬 2.5 를 지원한다.

아... 파이썬 2.6 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별 문제가 없었는데... 컴퓨터를 새로 깔면서 다시 한번 제대로(!) 확인해보니 공식적으로 2.5 가 지원되는 환경이었다... 헐...

얼마전에 파이썬 3.2가 발표되는 시점에서 3.x 는 아직 지원되지 않고, 2.7 이 지원 예정 목록에 있다니... 개발환경을 업데이트하는게 많이 어려운듯...

 여튼 공식적으로는 2.5 를 지원하지만 실제로 sdk 를 이용해서 배포를 해보면 ssl 관련 라이브러리가 없다고 뭐라뭐라하는데, 결과적으로는 파이썬 2.6 을 이용하는게 좋다.(2011년 3월 기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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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0 19:31

구글 문서에서 12가지 새로운 파일 포맷을 지원

http://googledocs.blogspot.com/2011/02/12-new-file-formats-in-google-docs.html

구글의 클라우드 전용 노트북인 cr-48 에서 구글 문서에서 지원하지 않는 파일은 열어보지도 못한다고 되어있는 글이 있었는데, 그 글에 반박이라도 하는 것처럼, 12종류의 새로운 파일 포맷을 지원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클라우드 OS 가 더욱 더 현실화되고 있는 중......

아래의 12개 포맷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Microsoft Excel (.XLS and .XLSX)
Microsoft PowerPoint 2007 / 2010 (.PPTX)
Apple Pages (.PAGES)
Adobe Illustrator (.AI)
Adobe Photoshop (.PSD)
Autodesk AutoCad (.DXF)
Scalable Vector Graphics (.SVG)
PostScript (.EPS, .PS)
TrueType (.TTF)
XML Paper Specification (.XPS)


 아마 얼마 후에는 개발자들이 자신의 파일 포맷을 구글 문서 형식으로 변환하다던지 하는 등의 filter api 혹은 convert api 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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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oogunking.tistory.com BlogIcon joogunking 2011/07/27 11:50 address edit & del reply

    오피스 파일뿐만 아니라 오만 파일을 다 지원하네요.
    애플 페이지스나 폰트 파일까지...
    헌데 한국에서 가장 필요한 HWP 파일은 안되나봅니다.
    구글 검색 크롤링 뷰어에서는 HWP 파일이 지원되는것을 보면
    조만간 가능할 것도 같구요.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blog.wimy.com BlogIcon zelon 2011/07/29 00:57 address edit & del

      앗 제 블로그까지 와주셨군요 :) 요즘 구글 문서의 이슈화가 뜸하긴 하지만... 잘되길 기대합니다~

2011/02/16 20:56

Google Apps 에 하위 도메인 추가관련 버그 피하기

 구글에서 wimy.com 처럼 자신의 도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G메일, 구글 문서 등을 제공해주는 Google Apps 라는 서비스가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의 도메인의 메일 - myname@mydomain.com 같은 메일 주소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거나, 도메인 안의 사용자들끼리만 공유할 수 있는 구글 서비스들을 제공받게 된다.

 http://www.google.com/a 를 통해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더욱 재미있는 것은 google app engine 으로 만든 웹 사이트를 내 하위 도메인의 특정 google app 에 연결할 수 있게 된다(pop.wimy.com 이 이렇게 만들어져있다) 그리고 당연히 www 도 하위 도메인이므로, www.wimy.com 을 google app engine 에 만들면 연결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www.wimy.com 이 연결이 안되는것이었다. 게다가 아무리 시도를 해도, 아무런 오류 메시지(왜 안되는지에 대한 내용)도 없고.... 약 2주 넘게 이런저런 방법을 해보다가 안되어서 포기하고, w.wimy.com 을 사용하도록 했었다.

 그러다가, 오늘 google app 에 좀 더 많은 구글 서비스를 사용하도록 되었다는 공지가 와서, 업그레이드를 시켜주고, 갑자기 이 문제가 생각나서 다시 해보니, 역시나 안되었다.... -_-;;;;

 그래서 이번 기회에 다시 찾아봐야겠다 싶어서 영어로 된 포럼을 좀 뒤져봤더니,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만세 ㅠㅜ


 내용을 요약하면, google sites 기능과 중복해서 하위 도메인을 설정을 할 수 없는데(이건 나도 알고 있었다. 그래도 안되었음), sites 기능을 disable 한다고 해서 하위 도메인 설정이 제거되지는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게 주된원인!!!). 구글 측의 버그라고 적혀있는데.... 여튼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google sites 기능을 켠다.
2. google sites 에 www 하위 도메인을 연결한다.
3. google sites 에서 www 하위 도메인을 제거한다(!!!!!!!!!!!!!) 즉, default 설정으로 되돌린다.
4. google sites 기능을 끈다.
5. google app engine 에 www 하위 도메인을 연결한다.

즉, 위의 3번을 안 하고, sites 기능을 꺼서 발생한 문제였던듯..... ㅠㅜ

이건 마치, C++ 소멸자에서 deep copy 된 메모리를 해제하지 않은 것 같은 오류다...(뭐래;;)

그래도... 이제 잘되겠지?.....(DNS 관련해서는 캐시 때문에 하루 정도 지나야 정상동작하니 100% 잘되는지 확인하려면 시간이 또 걸릴듯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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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00:24

Google's Java GUI Editor in eclipse - WindowsBuilder Pro




 정말 멋지다. 솔직히 C#을 더 자주 쓴 이유가 GUI 구성하기가 쉽고 웹 브라우저 임베딩이 쉬워서였는데, 이제 정말 eclipse + java + WindowsBuilder Pro 조합이면, 충분히 쓸만한 프로그램을 빠르고 쉽게(!!!) 만들어볼 수 있을것 같다. 이 플러그인이 쉽게 GUI 를 구성해주고, 웹 브라우저 임베딩까지도 쉽게 해준다. 게다가, Eclipse 의 강력한 refactoring 기능 때문이겠지만, 변수 관리들을 매우 잘 해준다.

 평소 eclipse 의 강력한 기능들을 맛보고 싶어서 java 로 프로그래밍을 좀 해보기 시작하고 있었는데 마침 구글에서 이런 플러그인을 사서 무료로 풀어주니 어찌나 타이밍이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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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1 14:46

구글 코드에서 웹에서 직접 코드 수정이 가능

http://googlecode.blogspot.com/2011/01/make-quick-fixes-quicker-on-google.html



이제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코드를 수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 역시 장난이 아닙니다 -0-;; 이제 IDE 를 웹 브라우저 안에서 볼지도... 그럼 크롬 OS 에서 개발도 가능하게 되겠네요...... 먼저 google app engine 에 적용이 될 거 같고, 웹에서 코드를 수정하여 바로 웹으로 실행시켜보는.... +_+ 완전 멋집니다.

웹 브라우저안에서 대동단결이 프로그래머에게는 먼 얘기인 것만 같았는데,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만약 코드에 직접 패치가 불가능한 사람이 코드 수정을 할 경우에는 수정 내역을 바로 패치 파일로 만들어 코드 관리자에게 보낼 수 있다는 겁니다. 코드 제안이 훨씬 손쉬워져서 오픈소스가 좀 더 활발하게 될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끊임없는 발전을 보면 역시 멋집니다. sf.net 은 어떻게 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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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eulkom.tistory.com BlogIcon Seulkom 2011/01/21 17:21 address edit & del reply

    이제는 스마트폰으로도 개발하라고 그럴기세... 개발자들의 휴식처가 점점 사라질것 같네요ㅋㅋㅜGWT(Google Web Toolkit)를 쓸 땐 속도가 너무 느려서 답답했는데 이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구글 스프레드시트, Docs 등도 속도 문제... 개선 방법이 없을지 ㅋㅋ

    • Favicon of http://blog.wimy.com BlogIcon zelon 2011/01/26 00:18 address edit & del

      ㅋㅋ 멤버십에서, 7년쯤 전에 스마트폰으로 개발환경 만드는 것도 있었는데 뭘~ ㅎㅎ

      속도는... 뭐 누군가 해결해주겠지;;;;; 일단 되기만 한다면야 속도는 어떻게든 병목지점을 찾아서 해결되지 않으려나~~

  2. Favicon of http://www.mint64os.pe.kr BlogIcon kkamagui 2011/02/21 02:46 address edit & del reply

    횽 안녕하세요~ ;)
    궁금한게 있는데요~ 구글 코드가 좋아요? 아님 소스 포지가 좋아요?
    둘다 비슷한가요? ㅠㅠ

    지금 좀 생각하고 있는게 있는데... 어떻게 할지를 몰라서 조언을 구합니당~ ㅎㅎ
    슬슬 날씨가 따셔지고 있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또봐요 ㅎㅎ :)

    • Favicon of http://blog.wimy.com BlogIcon zelon 2011/03/16 00:20 address edit & del

      사실 뭐가 좋냐고 물으면 너한테 맞는게 좋다라고 할 수 있겠지만 ㅎㅎㅎ

      일단 요새 대세는 github.com 이 대세이고, git 라는 버젼 관리툴이 분산 관리툴이라서 기존의 vss, cvs, svn 처럼 중앙 집중식이 아니라서 재미있을거야.

      지금 당장은 github.com 이 괜찮을듯~ 혹시나 굳이 subversion 을 쓰거나 mercurial 써보고 싶다면 구글 코드~

      아 참고로 mercurial 도 git 와 비슷하게 분산 관리툴인데, git 가 mercurial 보다 좀 더 어렵다는 게 지배적이라서 난 mercurial 써본다고 구글코드를 써보고나서 github.com 을 써봤음. :)

      그래서 난 구글코드에 70% 내 코드가 있고, 다음 프로젝트(?)는 github.com 에 할까 생각 중~

2011/01/13 22:55

구글의 클라우드 프린터 기능

http://googlesystem.blogspot.com/2010/12/google-cloud-print-now-available.html




구글에서 클라우드 프린터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게 했다. 크롬의 카나리 버젼을 쓰고, 설정에서 해당 기능을 켜면, 어디서나 내가 등록한 프린터에 출력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쉽게 생각해서, 내 프린터를 구글 클라우드 프린터 서비스에 등록해놓고, 언제나, 어디서나, 어떤 장치를 통해서나 이 구글 클라우드 프린터 서비스에 'xxx 를 프린트해줘' 라고 하면, 등록된 프린터에 이 내용을 전송해서 프린트하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게다가 내 프린터를 구글 계정 공유(구글 문서를 공유하듯이)를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공유가 가능하다. 복잡한 드라이브 설치나, 프린터 공유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꽤 매력적이다.

 내 생각에는 이전에 출력한 내용보기라던지, 특정 RSS 내용을 아침에 자동으로 출력하게 해주는 웹 서비스(!!! 웹 어플이라는게 중요 !!!) - 아침에 신문이 배달되듯이 뉴스가 배달되는 느낌으로 - 가 나온다던지, 더욱 다양한 웹 서비스들이 나올 기반을 마련해 줄 것 같다.

느낌은 꽤 괜찮다~ 하지만 일단 아직 제대로 나오지 않은 기능이고(현재는 테스트 페이지만 출력가능하다), 이 구글 클라우드 프린터를 직접지원해주는 프린터(즉, 컴퓨터를 거치지 않고, 랜선만 꼽으면 이런 동작을 해주는 프린터)가 나와야 정말 제대로 된 맛보기가 가능할 듯 싶다. 그리고 직접 사용해보면 좀 더 재미있는 기능들이 자꾸 생겨나지 않을까 싶다.

 여튼 기대기대~


ps : 또 하나 재미있는게, 구글에서는 '종이 프린팅' 은 구시대의 유물로 생각하고, 모든 걸 웹 상에서 보여주고, 저장하고 그럴것 같았는데, '프린팅해서 직접 들고 보는' 것을 무시할 수는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아날로그' 를 사람들이 꽤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서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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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HP ENVY e복합기 D410a의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만나다

    Tracked from Happy Printing! HP Printing 공식블로그 2011/02/15 18:07 delete

    매년 이 맘 때가 되면 새학기를 앞두고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하느라 분주해지곤 합니다. 이런 움직임에 맞춰 다양한 노트북 또는 프린터 제품들이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는데요, 비슷한 디자인 및 사양의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다보니 어떤 제품을 구입할 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이런 프린터, 복합기 대란 속에서 HP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한 눈에 보아도 다른 복합기와는 차별화된 멋진 디자인의 <HP ENVY e-복합기 D410a>입니다..

2010/12/19 13:16

Go 언어에서의 재미있는 동작 defer (함수의 실행을 예약함)

Go 는 google 내부에서 쓰인다는 언어로 한창 개발 중이며, Ken Thompson(유닉스를 만들고, C 언어의 선배격인 B 언어를 만들고, UTF-8 을 만든) 가 개발하여 주목받고 있는 언어이다.

 전에도 한번 간단히 소개했었는데, 오늘 다시 한번 둘러보다가 defer 라는 재미있는 동작이 있어서 적어본다. defer 는 쉽게 생각해서 함수의 실행을 예약해두는 것이다. 다음의 예를 보자.
func CopyFile(dstName, srcName string) (written int64, err os.Error) {
    src, err := os.Open(srcName, os.O_RDONLY, 0)
    if err != nil {
        return
    }
    defer src.Close()
 
    dst, err := os.Open(dstName, os.O_WRONLY|os.O_CREATE, 0644)
    if err != nil {
        return
    }
    defer dst.Close()
 
    return io.Copy(dst, src)
}

한번에 아~~! 라고 하면 이미 천재 프로그래머..... 여튼 defer src.Close() 라고 해두면, 해당 함수 안에서 return 이 될 때 알아서 src.Close() 를 실행해주는 것이다.

 꽤 괜찮은 또다른 예가 바로 mutex 등을 하나의 함수 안에서 get & release 해줄 때이다. get 한 다음에 release 해주지 않고 나온다던지 이러면 골치 아픈 데드락을 만들어주는데 이것을 꽤 방지할 수 있게 해준다.

 메모리, 리소스, 혹은 핸들을 관리할 때 많은 책에서 하는 얘기가, '할당할 때, 언제 해제할지를 고려해라' 라는 내용인데, 이제는 할당이 성공하면 바로 해제할 코드를 바로 밑에 적어주면 되는 것이다.

 C++ 등에서는 이와 비슷한 동작을 위해서 클래스의 생성자 & 소멸자 트릭을 이용해서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언어 차원에서 제대로 지원해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새로운 언어의 멋진 기능을 봐두는 것은 꽤 재미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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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7 00:04

발전하는 서비스들

 요즘 gmail 의 업데이트되는 서비스들을 보면 정말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 priority inbox 라고 메일에 우선순위를 매겨서 우선순위가 높은 메일들을 따로 모아서 보여주는 기능
  • unscribe 라고 메일에 메일링에서 탈퇴하는 링크가 있으면, 스팸 처리를 할 때 자동으로 메일링에서 탈퇴해주는 기능
 위의 2가지 기능을 보고 있으면, '더이상 메일서비스에 발전할 것이 없다' 라고 어디선가 들었던게 생각난다. 그들은 사실 더이상 아이디어를 발굴해내지 않은 것이다. 마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파이어폭스의 추격을 받기 전까지는 버젼6 에서 더이상 발전이 없었던 것처럼 말이다.

 많은 개발자들이 구글을 좋아하는 이유가 아마 이런 끊임없이 발전하는 매력에 있지 않을까....(하지만 역시 구글에서도 wave, textcube 처럼 접는 서비스들은 욕을 좀 먹긴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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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6 23:44

페이스북과 트위터..... 그리고 구글, 하지만 최후의 승자는 구글이 될듯

 구글은 사실 현재 IT 업계에서의 최고의 기업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치고 올라오는(사실은 치고 올라온지는 좀 되었지만)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구글을 뛰어넘을 거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내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를 쓰기 시작했었다... 그리고 얼마가 지난 지금은 이미 80% 정도는 쓰지 않는 것 같다. 많이 트윗을 올리던 사람들의 갯수도 줄어든것 같다. 너무 많은 트윗이 다른 사람들을 지치게 한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어서, 스스로 자제하는 느낌도 들기도 한다.

 여튼 이 사람들이 꽤 페이스북으로 갔다. 한창 소셜 게임도 했다... 아직까지는 페이스북에 종종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아이러브스쿨과 싸이월드도 그랬던것 같다. 아이러브스쿨과 싸이월드는 지금?.... -_-; 우리나라는 이미 싸이월드라는 강력한 SNS 를 한번 겪고 지나간 상황이다. 페이스북이 싸이월드와는 다르게 '친구 추천' 기능을 통해서 상당한 가입자를 끌어모으고는 있지만 어느 정도 팽창 시기를 지난 후에는 지금의 싸이와 별반 다르지 않게 될 것 같다. 이런 현상이 세계적으로도 비슷한 양상을 띄게 될 것 같다.

 캐나다에 있는 내 친구는 '페이스북? 이미 캐나다에서는 지나갔는데. 왜 그 싸이월드랑 비슷하게 말이야.' 라고 얘기를 해줬다. 이게 내 친구(IT 에는 게임 말고는 상관이 없는 친구)의 분위기인지, 유학한 사람들 사이에서의 분위기인지는 제대로 된 조사가 아니긴 하지만, 그 의미는 꽤 와닿는 것 같다.

 소셜 네트웍이 분명 엄청 강한 건 맞다. 특히 지금은 스마트폰과 어울려 엄청난 상승세를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꽤 빨리 흥미를 잃는다. 인맥의 홍수 속에서 그들은 무엇을 얻길 원할까... 진정한 친구는 3명이면 성공한 인생이라는데, 그 외의 사람들이 뭘하는 지를 계속 보고 있는 것도 꽤나 지치는 일이다. 트위터의 팔로잉을 늘려가며 많은 사람들이 '정보의 홍수' 라는 것을 느꼈을 거다. 매일매일 읽기도 힘들다. 내 직업과 관련된 IT 관련 뉴스들도 매일 따라가기 힘든 상황에서 언제까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관찰할까... 궁금하다.

 얼마전 mickeyk 님도 아래와 같은 트윗을 적으셨다. 꽤 공감한다. 우리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SNS 에 빠져만 살 수는 없으니...

나도 트위터를 많이 쓰지만 하루에 몇십개씩 트윗을 날리는 분들을 보면 언제 일을 하고 일에 대한 고민을 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친구들에게 시간과 관심을 쓸지라는 생각이 안들 수가 없음

 요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보면서 느끼는 내 생각은 위와 같고,

 하지만 구글의 원천력은 '정보 검색' 이다. 정보 검색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찾는 것이다. 몇년이 지나도 이 기능은 필요한 것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가 자체 검색을 하지만 구글이 훨씬 뛰어난 능력을 보여줄 것이다. 구글이 지금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밀리는 듯하게 보이지만 결국 승자로 남는건 구글이 될 것같다.

 게다가, gmail 과 구글 문서를 앞세워 치고 들어오는 구글의 클라우딩 컴퓨팅과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여전히 페이스북과 트위터보다 훨씬 넓은 영향력을 가지는 기반이기 때문에 승자는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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