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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Complete 를 읽고...

zelon 2014.12.06 23:40

Code Complete 2nd 를 드디어 다 읽은 기념 포스팅.


회사 동료들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는데, 정말 유명한 책이다. 구현에 집중한 책이라는데 정말 나에게 많은 깨우침을 줬다. 사실 나는 내 스스로를, 우리 팀장님이 사파라고 부르는, 경험에 의존하는 프로그래머의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나에게 좀더 탄탄한 정파의 무공을 가르쳐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스스로는 경험과 이론이 합쳐져야 제대로 힘을 내지라고 생각하면서도 이론보다는 경험에만 치우친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었다는 반성을 할 수 있었다.


 항상 머릿속에서는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뭔가 이상한데...' 라고 생각하던 부분들을 '이래서 뭔가 이상했었군!!!' 이라는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었다. 역시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일깨워주고, 두 아이의 육아에 지쳤어도 작은 시간을 내어서 하루에 한번씩은 책을 보는 습관을 들여준 책이기도 하다. 꽤 두꺼워서 다 읽고 말겠다는 오기가 생겨서 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6개월이 걸려서 다 읽었다 ㅠㅜ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면,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름 와닿은 구문은 [여기]에 정리해뒀다. 한번씩 다시 읽어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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